한국기행 인제 산나물정식 67년 전통 메밀 막국수 40년 전통 두부집 손두부 산채정식 뜬비지찌개 음식 평론가 황광해 배낭기행 3부
2022. 12. 7. 10:25 from 카테고리 없음[한국기행 – 배낭 기행 3부, 맛있는 동네]
음식 평론가 황광해 씨는 산나물을 공부하기 위해서 강원도 인제를 찾았다가 인제의 매력에 빠져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인제의 음식과 풍경 맛집을 찾아 떠나 봅니다.
처음에는 음식 맛에 반해 이곳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이곳이 제2의 고향처럼 방방곡곡 익숙하지 않은 곳이 없다는 그가 소개하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 숲과 비밀의 장소는 올해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음식 평론가인 황광해 씨는 인제 곳곳을 다니며 맛본 음식 중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최고로 엄선했다는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텃밭에서 키운 재료로 밑반찬에 나갈 김치를 직접 담그고 산에서 직접 캐온 산나물과 버섯으로 한 상 가득하게 차려내는 산나물 정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매일 새벽 직접 두부를 만드는 식당에서는 모든 과정이 공장식, 기계식으로 바뀌어가는 요즘 보기 드믄 웰빙 슬로우 푸드로 전통에 한 번, 그 맛에 두 번 빠져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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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 집으로 67년 전통을 이어오는 곳으로 시부모님의 비법 그대로 이어받아 대대로 고수해오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수고로움 등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옛날 방식을 알아주는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제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토박이보다 더 인제를 잘 알고 사랑하는 진짜 인제 전문가 황광해 씨와 함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인제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 한국기행 제천 청풍호 외단집 한영순 전영순 홍두께 메밀 칼국수 배낭기행 2부 울 엄마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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