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종옥 강나연 부부 분재 하우스 우리 지금 맛나 머슴과 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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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김종옥, 강나연]

 

여름 햇살 아래 싱그럽게 피어난 꽃들의 향기를 따라 걷다 보면 평화로운 미소를 띤 한 부부가 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을 같은 부부의 애칭은 머슴과 무수리입니다.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하는 두 사람은 서로가 있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넓은-정원에서-춤추는-세사람
나는-자연인이다

천연 먹거리가 있어 끼니마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서인지 일흔인 넘은 나이에도 부부의 얼굴에는 주름 한 점 없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두 사람의 온도는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김종옥 씨의 아픈 어린 시절이 있는 고향입니다. 어머니는 일찍 남편과 헤어지고 마을에서 식모살이를 했습니다. 가장이 된 어머니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것은 소중한 추억이지만 당시에는 가슴 아를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꽃-심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어려운 상항에도 장학금을 받고 농협 전문대학교에 들어가 자신을 위해서 헌신햇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독하게 공부해 새마을 교육기관 공무원으로 이직했습니다. 정신없이 꿈을 향해 달려가던 김종욱 씨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우스-분재
나는-자연인이다

사회에서 늦은 나이일진 몰라도 이곳 자연에서는 청춘이나 다름없기에 환갑이 넘은 나이지만 꿈과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고행했던 과저에 하늘이 보답을 하는 것처럼 강나연 씨가 선물처럼 찾아왔습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왔지만 자연에서 살고 싶은 꿈 하나는 확고했던 두 사람에게 이곳은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화지 같습니다.

 

돌탑
나는-자연인이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뭄을 기억하고자 돌탑을 쌓을 때면 이를 지켜보는 강나연 씨는 형형색색 꽃과 나물을 심으며 두 사람의 세상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조용한 자연 속 은은하게 올려 퍼지는 그녀의 가야금 선율은 듣고 있으면 마치 신선이 된 듯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책-읽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자신이 죽으면 이곳이 누군가의 안식처가 됐으면 좋겠다는 김종욱 씨, 자신의 마지막 꿈을 말하는 입 꼬리에는 따스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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