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의 – 신장암]
신장암의 대표 증상은 복통과 혈뇨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암이 3기 또는 4기로 진행 되었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암을 찾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신장이 몸 뒤쪽에 있어 종양이 10cm 이상 커지기 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암”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신장암을 제때 발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봅니다.
신장암은 전이 경로가 다양합니다. 신장의 종양이 혈관 내에서 혈전을 만들어 다른 장기에 전이될 수도 있고 신장 주변으로 국소 재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림프절을 통해서 전이 되거나 혈관을 타고 다른 자익로 퍼지는 등 특정 전이 경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신장암의 기본 치료 방법은 수술이지만 모든 환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신 상태가 괜찮고 전신 마취를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장을 이미 절제한 환자의 경우는 다시 절제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냉동 치료, 고주파 치료, 체부 정위적 방사선 치료 등 다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의에서는 신장암 환자의 사례를 통해서 다양한 시술 및 수술 방법도 함께 알아 봅니다.
<명의 프로필>
송채린 교수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 망막박리 명의 이성진 교수 안과 전문의
☞우울증 명의 박원명 우영섭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