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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부안 소금 로드]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곰소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이용해서 다양한 맛으로 변신하는 부안 소금 로드를 함께 했습니다. 곰소의 천일염전은 국내의 몇 안되는 천일염 생산지입니다. 이곳은 부안의 명소 중에 한 곳이기도 합니다. 곰소 염전은 한국의 “우유니 사막”이라고 불리고도 하는데 이곳에서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염전의 많은 일들이 기계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사람 손으로 직접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곰소 염전 소금은 간수를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생산하는 소금보다 좋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다음을 찾은 곳은 곰소 젓갈 시장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3대 젓갈 시장 중에 한 곳으로 곰소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으로 젓갈을 만들면서 형성된 시장입니다. 카메라는 많은 젓갈 집들 중에서 유독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손님에게 14가지 고급 젓갈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젓갈은 바로 옆 직판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택배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전과 맞닿아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곳도 곰소 염전에서 나온 소금으로 만든 찐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는 염전이 한눈에 보여 SNS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염전의 소금을 넣어 끓인 소금 시럽이 들어간 단짠의 미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금커피도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이곳 카페의 매력은 바로 염전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라는 염전과 조금 떨어진 죽염 공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곰소 염전의 천일염을 이용해 오랜 시간에 걸쳐 아홉 번 구워낸 죽염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30년 넘는 긴 세월을 죽염과 함께 보낸 명인은 일반 죽염과 자죽염을 동시에 만들어 내는 도전을 해봅니다. 죽염을 만들기 우해서 뜨거운 화로 앞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 곰소염전

전북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곰소소금 20kg 18000원/ 송화가루소금 8kg 15000원

 

■ 곰소금빛소금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76

곰소금빛천일염 20kg 80000원(병동될 수 있음)

http://www.곰소금빛소금.com/

 

■ 곰소궁횟집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25

영업시간: 6시30분~24시

 

■ 슬지제빵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영업시간: 10시~19시

흑당소금커피 65000원, 우리 밀 찐빵 2000원, 생크림찐빵 35000원

http://www.zzinbbang.kr/

 

■ 개암죽염

전북 부안군 상서면 봉은길 86

일반 죽염 분말 250g 55000원, 자죽염 알맹이 250g 77000원

http://www.kaeam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