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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씨 복달임 음식]

공주 계룡면에 살고 있는 김태순 씨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약초 거두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초복을 맞아 집을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음식을 만들었지만 지금도 음식을 할 때 신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오늘 초복에 먹을 음식 재료는 바로 오골계입니다. 처음 시집을 왔을 때 이곳은 3대가 함께 살던 곳이었지만 지난 봄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지금은 태순 씨 혼자 남이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그녀에게 기쁨이자 위호가 됩니다.

초복에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바로 백숙입니다. 태순 씨는 자신만의 식재료를 이용해서 특별한 백숙을 만듭니다. 비법은 바로 말굽버섯입니다. 돌처럼 딱딱해 육수를 낼 때 의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구수한 맛을 내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특급 비법인 닭발을 넣어 더 찐득하고 깊은 맛을 내는 말굽버섯오골계백숙을 만들어 봅니다. 손주들을 위해서는 오골계 가슴살을 잘데 다져 오골계떡갈비는 만들어 봅니다.

또한 3년 된 묵은지와 등갈비를 한 솥 가득 넣어 묵은지등갈비찜과 홍어찜, 홍어무침까지 온 가족이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복달임 음식을 만나 봅니다.

 

 

 

[소난지도 섬마을 복달임 음식]

당징에서 배로 십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섬 소난지도, 이곳 섬마을 사람들에게 바다와 갯벌은 보물창고이자 장터입니다. 바다에서 잡고 갯벌에서 캐는 모든 것이 맛있는 음식 재료가 됩니다. 가을이 되면 바지락을 캐느라 힘들게 보내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전에 초복을 든든하게 몸보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영양가 풍부한 제철 농어와 쓰러진 소도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는 섬사람들의 여름 필수 보양식 재료입니다. 싱싱하고 건강한 식재료는 그것만으로 몸에 보약이 되기 때문에 제철 산물로 복달임을 하는 것이 이곳 섬마을 사람들의 최고 건강 비결입니다.

 

 

 

지금 제철인 농어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회로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껍질이 두꺼운 농어는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데친 농어숙회는 회보다 쫄깃한 식감에 씹는 맛도 좋습니다. 남아 있는 농어는 전복 등 해산물을 넣고 농어백숙을 끓이면 최고의 보양식이 됩니다. 섬에서 자란 쪽파로 김치를 만들어 붕장어에 넣고 조린 파김치붕장어조림까지 함께 하면 훌륭한 복달인 한 상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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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