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익산 황등비빔밥 비빈밥 3대 90년 전통 노포 비빔밥 집 50년 전통 자매 기름집 중매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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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자매 기름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이번 주, 전북 익산을 찾아가 봅니다. 배우 김영철은 중매서 시장을 찾았습니다. 중매서 시장이라는 이름은 중앙, 매일, 서동 시장의 앞글자만 따서 중매서 시장이라고 부르고 된 곳입니다. 전통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장에서 유독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되어 보이는 기름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기름집으로 지금도 옛날 사용하던 기계를 이용해서 기름을 짜고 있습니다.

 

 

 

무려 50년이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자매 기름집은 언니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꼬박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자매는 17살 차이로 마치 모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매는 변하지 않는 맛을 위해서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만큼이나 오래된 손님들과 그 손님들을 위해 맛을 지키고 있는 기름집 자매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익산 황등 비빔밥]

황등 시내를 걷다 아주 오래된 노포를 발견한 배우 김영철은 대물림 식당이라는 간판에 이끌려 식다응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진미식당>이라는 곳으로 무려 9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비빔밥이롯에서는 비빈밥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황등비빔밥은 석공들이 많았던 시절 사장님의 할머니께서 힘들게 일하는 석공들의 위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식사를 하고 일하러 갈 수 있도록 직접 비벼서 비빔밥으로 제공했습니다.

 

 

밥알을 하나하나에 사골국 맛이 배도록 토렴을 해서 힘들게 일하는 식공들에게 더 많은 영양을 주기 위해서 육회를 올려 주었습니다. 3대째 이어오는 황등비빔밥은 이제 3대 손자에게 전수 되고 있습니다. 비빔밥 한 그릇이 나오기까지 쉰 번의 손길이 필요할 정도로 정성이 가득한 황등비빔밥을 만나 봅니다.

 

진미식당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58

영업시간: 11~20/ 063-856-4422

 

 

 

 

 

익산에는 <진미식당>의 황등비빔밥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말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대기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진미식당>1931년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있을 정도입니다.

과거 우시장에서 시작한 육회비빔밥은 직접 담근 고추장에 새벽마다 무치는 채소 나물을 더해 푸짐하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황등비빔밥은 진주비빔밥, 전주비빔밥과 함께 전국 3대 비빔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등비빔밥은 육회비빔밥으로 고슬하게 지은 밥에 콩나물에 고추장, 채소, 육회, 청포묵 등을 푸짐하게 고명으로 올려 그릇째 뜨겁게 데워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날 판매할 재료가 소진 되면 영업을 종료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영암 갈낙탕 8대 어란장인 숭어어란 50년 전통 갈비낙지탕 택배 구입 문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영암 갈낙탕 8대 어란장인 숭어어란 50년 전통 갈비낙지탕 택배 구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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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