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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41년 전통 백합 요리 한 상& 30년 전통 차돌박이 쟁반국수]

전북 부안에는 무려 41년 전통을 이어어고 있는 “백합”전문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계화회관>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백합 요리 한 상”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안은 삼면이 바다로 쌓여 있어서 갯벌이 많아 다양한 조개들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백합은 그 맛이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비린내가 없고 개흙도 많지 않아서 고급 식재료로 유명합니다.

 

 

<계화회관>은 계화도 출신인 이화자 할머니가 41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지금은 딸과 함께 14년 전부터 음식 맛을 전수 받고 있습니다. 이곳 백합 요리는 꼭 살아 있는 백합을 이용해서 요리를 합니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살아 있는 백합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백합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합은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만금 방조제가 생기면서 거의 백합을 찾아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계화회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063-584-3075/ 주말, 휴일, 성수기 브레이크타임 없음

영업시간: 9시~20시30분(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이곳에 백합죽은 큰 대접에 담겨 나오는데 고소한 참깨와 김가루가 올려져 나옵니다. 백합죽은 뽕잎 가루로 비린 맛을 잡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렇게 만든 백합죽은 시원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옵니다. 백한 한 상에는 백합죽과 백합찜, 백합전, 백합탕, 백합구이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백합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백합구이는 은박지에 싸서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백합찜은 다진 마늘고 고추장, 미나리, 콩나물, 버섯 등 무려 10가지가 넘는 재료를 고추장에 넣고 숙성시킨 소스를 사용해서 진한 맛과 함께 백합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우유처럼 하얀 국물의 백합탕도 전날 술 한 잔 한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해장이 될 수 있습니다.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백합전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화곡동에 있는 <차돌박이와 쟁반쌈> 쌈에서는 “차돌박이쟁반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단골손님이 차돌박이와 쟁반국수를 함께 싸서 먹는 것을 보고 메뉴로 개발해서 지금은 매출의 약 98% 정도가 차돌박이쟁반쌈을 주문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 차돌박이와 쟁반쌈

서울 강서구 화곡로 15길 10

02-2604-3855/ 영업시간: 11시~22시

 

 

쌈채소에 쟁반국수를 올리고 그 위에 맛있게 구워진 차돌박이를 올려 먹으면 부드러운 육지로가 구수한 면발, 채소의 아삭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패삼겹쟁반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차돌박이쟁반국수를 먹고 난 뒤에는 재래식된장으로 만들어 낸 된장밥으로 마무리를 하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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