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서민갑부 거창유기 이혁 작가 송가인 굿즈 유기술잔 유기수저 유기그릇 4대 400년 전통 거창유기공방 놋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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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거창유기 이혁 작가 송가인 굿즈 유기술잔 유기수저 유기그릇 4400년 전통 거창유기공방 놋그릇]

<서민갑부>에서는 유기그릇을 만들어 연 매출 13억을 올리고 있는 유기그릇 갑부를 만나 봅니다. 오늘 주인공은 이혁 씨로 현제 4100년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유기그릇은 우리가 알고 있는 놋그릇입니다. 유기그릇은 우리 조상들이 많이 사용했던 그릇이지만 플라스틱 제품들이 출시 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살균력과 열 보존율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기 제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수한 살균과 각종 미네랄 방출, 보온과 보냉을 통해서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음식을 한 차원 더 퀄리티를 끌어 올리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거창유기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혁 씨는 유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합금비울입니다. 구리 78%, 주석 22%를 비율로 섞어 섭씨 1600도에 뜨거운 도가니 안에서 녹이는 과정을 반하며 청동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청동으로 흙과 주형틀을 이용해 전통 주물기술을 통해서 유기그릇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거창규기공방은 1924년 만들어졌습니다. 100년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3대 이기홍 장인은 세계속의 우리나라 유기를 알렸고 4대 이혁 전수자는 전통 유기를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고유의 낙관을 찍어 생활용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좋은 유기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창유기공방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조가야로 308

055-943-4949

 

 

 

4대 계승자인 이혁 씨는 서울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자동차 관련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잘 나가던 직장을 5년 만에 그만두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유기공방으로 온 것입니다.

이혁 씨는 원래는 유기 공방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으며 수술까지 해서 가업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창유기는 1924년 김석 옹이 거창에서 놋그릇을 만들기 시작하며 거창유기는 이혁 씨의 할아버지, 아버지, 지금의 본인까지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혁 씨는 거창유기가 가장 필요한 것은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오전에는 기술을 배우고 오후에는 할아버지 때부터 있던 자료들을 찾아 거창유기만의 차별점을 찾아내며 100년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혁 씨는 유기그릇에 새로은 색과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기 공예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거창유기공방은 100% 수작업을 통새서 전통 주물 기술을 고집하며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디자인과 편리성을 갖춘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와인 잔과 컵, 샐러드 그릇, 접시 등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제품을 개발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트로트 대세인 송가인만을 위한 굿즈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거창유기를 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만든 술잔과 수저에 송가인 사인이 있어 더욱 색다르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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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