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진주 초밥 백반 달인 49년 전통 어묵백반 오뎅백반 매운탕 한국식초밥 서선이 김미정 달인 중앙집 초밥집

[진주 초밥 백반 달인]

경남 진주에는 무려 49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밥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초밥하면 누구나 일본식 초밥을 생각하며 얼마나 일본 초밥을 잘 구현해 내느냐에 따라서 초밥 맛인지 아닌지 기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일식과 다른 한국식 초밥을 만들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밥 백반의 달인이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초밥은 꼬들꼬들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밥알이 특징입니다. 직접 만든 초 대리와 숙성 광어, 새우, 문어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된 초밥 백반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초밥 백반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원한 국물이 환상적인 어묵백반입니다. 초밥백반과 어묵백반을 먹고 나서는 누구나 이곳에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1대 사장님인 서선이(86세, 경력 49년) 달인의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초밥과 달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은 며느리가 함께 하는 진주 초밥 백반의 달인 고부입니다.

 

■ 중앙집

경남 진수시 남강로 673번길 6

055-741-5496/ 11시~21시(브레이크 15시~17시)

일요일 휴무

진주 중앙집은 처음 초밥과 어묵 두 가지 메뉴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1대 사장님도 친구의 남편에게 일식을 배워 초밥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밥과 회로만 초밥을 만들어 담백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어묵백반은 이곳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다시 국물로 깊고 시원한 맛을 내고 약간 달달한 된장에 간장, 와사비를 섞어 양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함께 나오는 생강초절임, 고추, 락교, 단무지, 다시마줄기, 부추, 오징어젓갈, 김치 등은 1년 내내 함께 상에 올라 더욱 풍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약 50년 동안 몇 번을 자리를 옮기며 장사를 하고 있는데 그 때마다 사람들은 잊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주고 있습니다. 2대 김미점 대표는 오랫동안 주방에서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맛 그대로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하던 그 맛 그대로를 시간이 지난 지금도 먹을 수 있어 오랜 단골손님들이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은 3대가 함께 찾는 손님들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맛집으로 진주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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