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경주 함월산 골국사 적운스님 한국의 소림사 선무도 총본산 현웅법사 영국인 세라 사범 프랑스인 빈센트 양남 주상절리 감포항 가자미 한 상 바다 위의 무림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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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동쪽으로 튀어] 3부, 바다 위의 무림고수.

경주 함월산에는 “한국의 소림사”라고 불리는 절이 있습니다. 이곳은 골굴사라고 하는 곳으로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 총본산으로 170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유일의 석굴사원입니다.

선무도 46년 경력의 주지 수님은 적운 스님과 14살부터 18년 동안 수행해오고 있는 현웅법사, 영국에서 온 지 8년 된 세라 사범과 이제 1년 남짓 수련을 하고 있는 프랑스인 빈센트, 이렇게 네 사람이 골국사를 벗어나 바다로 향합니다.

이들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전촌항 옆의 용굴로 이곳 사룡굴에는 네 마리, 단용굴에는 한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용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수호신이었고 자연스럽게 용굴은 지역 문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용굴에서 다시 김포항으로 떠났습니다. 감포 바다에서 사시사철 맛좋은 가자미가 올라와 밥상 위에도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입니다. 평소 절에서는 풀 반찬만 먹다가 오늘 점심은 아주 특별한 식사가 됩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양남 주상절리에 도착한 네 사람은 마음을 잔잔한 바다처럼 다스리기 위해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선무도 수련을 시작합니다. 매일 승마와 활쏘기에 목검 수련까지 하며 잡념을 버리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는 현웅법사, 무예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조화시키고 깨달음을 얻는 굴곡사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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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