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아주 각별한 기행 두타산 베틀바위 전망대 산성길 에반젤리시트 김섬주 로드테라피 하이킹 전도사 민박집 일출 장소 댓재 두타산 별천지


반응형

[아주 각별한 기행- 김섬주의 로드테라피] 1부, 두타산 별천지

 

하이킹 에반젤리스트의 산행 방법과 매력을 알려주는 하이킹 전도사 김점수, 이번 주는 그와 함께 “위로를 주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합니다. 하이킹 에반젤리시트는 걷기의 가치를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씨의 원칙은 “정상에 가지 않아도 좋다”입니니다. 경쟁을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둔 자신만의 하이킹 방법입니다. 오늘은 그녀와 함깨 강원도 두타산으로 떠나 봅니다. 첫 번째 로드테라피인 베틀바위로 가는 길은 험한 바윗길로 되어 있기 때문에 두타산에서도 “금단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8월에 재정비를 하고 나서 첫 공개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재정비를 했어도 여전히 험난한 곳으로 회양목이 풍기는 사과 향도 맡고 바위에 핀 보송한 이끼도 보고 도착한 베틀바위 전망대는 “한국의 장가계”라는 별명이 있는 것처럼 기암괴석의 풍광이 펼쳐집니다.

베틀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에 야생다람쥐도 만나 봅니다. 무릉계곡의 명소인 용추폭포에서 넓은 바위에 누워 잠시 쉬면서 두타산이 남긴 여운을 느껴봅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서 예약한 민박집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캔 버섯과 나물로 차려낸 소박한 밥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두타산 남쪽으로 가는 김섬주 씨는 산에 아니라 “댓재”라는 고갯길에 서봅니다. 이곳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충전합니다. 산 정상에서가 아니라도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그녀만의 하이킹을 만나 봅니다.

 

■ 두타산 베틀바위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84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