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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드라마 1대 인현왕후 탤런트 김민정 씨가 출연을 한다. 그녀는 연예계 은퇴를 한 뒤에 부자 사업가로 알려진 재일교포와 결혼 했지만 이혼을 하게 되었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복귀를 했지만 현실은그리 녹록지 않았다. 힘들었던 그녀 곁을 지켜준 열 살 연하의 지금 남편이 있다.
방송에서는 인기스타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던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한다.김민정은 재일교포와 결혼해 한남동 240평 저택에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은 창살없는 감옥이었다고 말한다. 경제력 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는데 자신이 꿈꾸던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고 한다.
김민정은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을 했다. 남편에 대해서 자신의 단점까지 좋게 봐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한다. 경제력보다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사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쏟아 낸다.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 부부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때로는 소소한 일로 다투기도 하지만 웃는 일이 더 많은 두 사람에게는
다큰 아이들이 다섯이나 있어 언제나 힘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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