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통영 다찌 원조 미모카세 삽화가 밥장 장석원

[고향민국-수려한 바다의 땅, 통영 4부. 통영, 삶이 만든 예술]

 

이모카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통영 다찌는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통영의 독특한 술 문화인 통영다찌는 전국으로도 너무나 유명합니다.

 

통영-다찌

다찌는 과거 항구에 드나들던 주당들이 만들어낸 통영 서민들의 술 문화로 통영의 계절에 따라 나오는 진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통영을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로 남다른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인 김춘수, 유치환, 백석, 시조 시인 김상옥, 작가 박경리와 음악가 윤이상 등 수많은 문화예술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통영거리

통영의 구도심 항남 1번가는 통영 문화예술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초정 김상옥 시인 거리부터 청마 유치환 시읜의 편지와 시로 유명한 통영 중앙우체국 등을 작가이자 통영 쪽빛감성학교의 대표 김순철 씨와 함께 찾아가 봅니다.

 

통영-계단

통영에 반해 귀촌한 6년차 삽화가 밥장으로 유명한 장석원 씨가 있습니다. 그는 통영을 본적으로 물려 받았지만 처음에는 고향으로 여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통영에 와서는 고향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매일 통영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통영을 사랑하는 삽화가 밥장 장석원씨와 함께 봉수골의 매력을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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