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남해 죽방렴 멸치잡이 미조항 대멸 멸치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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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남해 멸치의 귀환]

 

남해 미조항은 따뜻한 봄이 되면 멸치가 돌아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항구는 잡아 온 멸치를 터는 어부들과 싱싱한 멸치를 사고 위해서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남해에서는 멸치잡이를 할 때 550년 전통 원시 어업 형태인 죽방렴 멸치잡이로 멸치를 잡고 있습니다. 죽방렴은 물살이 빠르게 드나드는 좁은 물속에 대나무 발을 세워 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죽방렴-멸치잡이
출처-극한직업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힘이 좋고 잡을 때 상처가 적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물살이 센 지족해협에 세워진 죽방렴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멸치잡이를 하는데 사람이 직접 통에 들어가 그물로 통 안을 둘어싸 멸치를 잡아 올리는 방식입니다.

 

 

미조항에서는 멸치잡이를 나가는 매들이 출항 준비로 바쁩니다. 멸치 어군을 찾을 때가지 바다 위를 달리다 어군 탐지기에 멸치가 보이면 바로 작업이 시작됩니다.

멸치젓갈-공장
출처-극한직업

1.5km의 유자망을 투망하고 언제 멸치 떼가 그물에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물을 끌어올리기 전까지 긴장을 해야 합니다. 그물과 함께 던져 넣은 부표가 물속으로 기울면 멸치 떼기 들어왔다는 신호로 양망이 시작됩니다.

 

지금 잡히는 멸치는 7cm 크기의 대멸로 젓갈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멸치잡이를 끝낸 배가 항구로 돌아오면 또 다른 작업이 있습니다. 그물에 붙어 있는 멸치를 떼어내는 탈망 작업입니다.

멸치-털기
출처-극한직업

선원이 호흡을 맞춰야 제대로 멸치를 털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구호를 외치며 호흡을 맞춰 멸치를 털어 냅니다. 멸치 털기가 끝나면 선원들은 온몸에 멸치기름과 비늘 투성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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