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 다시 만난 자연인 특집 이도사 자연인 이강우]
나는 자연인이다 10회 주인공 자연인 이강우 씨는 첫 만남부터 계곡에서 알몸으로 나타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독을 하기 위해서 장작불에 엉덩이를 들이밀고 솔방울로 골프를 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산 생활을 하던 자연인, 과연 1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윤택은 자연인 이강우 씨를 민소매 조끼를 입고 긴 곱슬머리에 키가 작고 계곡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임팩트가 있었던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 사업이 망하고 나서 다 큰 자식에게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 산으로 오게 된 그는 산이 아니고 딱히 대책이 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최고의 선택이었고 산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자연인은 세계의 명산을 오르며 자신과 그림으로 집안을 채웠습니다.

11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며 자연인에게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태풍 차바에 살던 집이 휩쓸리고 새롭게 다지 집을 짓게 된 것입니다. 몽골 여행 중에 묵었던 게르에서 영감을 받아 팔각형 모양의 지붕 집을 만든 것입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나무와 돌을 구애 지었지만 그때와 다른 것은 집이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게 숲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며 살았지만 이제는 텃밭을 일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새로움과 오래된 멋이 공존하는 가운데 유쾌하게 살고 있는 신불산 이도사,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도 말설임 없이 계곡에 입수하고 자신만의 체조로 몸을 풀며 목청껏 노래하고 그림으로 자신을 이야기하는 자연인 이강우 씨를 만나 봅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조춘행 이맛에 산에 살지요 중국집 중화요리 셰프 수타 콩 짜장면 두부멤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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