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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천용, 아주 오래된 꿈 이야기]
수많은 시행착오를 즐그며 살고 있는 자연인 이천용 씨는 발길 닿는 대로 빈 공간을 가꾸고 있습니다. 산으로 들어오기 전에 항상 보던 <나는 자연인이다>는 산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자연인들이 그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남들보다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한 자연인, 제과 회사 판매직으로 일할 때는 경쟁사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올 정도로 열심히 일해습니다. 열정으로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오랫동안 지하 셋방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이후 복권 유통업과 아파트 게시판 전단지를 관리하는 등 일을 하면서 돈을 조금씩 쌓였지만 일에 대한 자부심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접대하고 받는 사회 속에서 가짜 웃음에 지친 자연인은 진정한 행복의 원천을 알고 싶었습니다.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야생 동물 퇴치기는 방송을 열심히 시청하며 제작한 대표 발명품이고 자연인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동식 다목적 미니 비닐하우스”까지 손기술뿐 아니라 손맛까지 좋은 자연인이 되었습니다.
은행, 서리태, 고구마, 마 등 총 10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영양밥에 차요테 장아찌로 차려낸 산골 밥상은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겸손함에 그칠 뿐 완전 무장 열혈 자인인 이천용 씨를 만나 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숙자 이근식 부부 바닷가 선녀와 나뭇꾼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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