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용찬 그 봄 우리는 상황버섯 나무 수액 자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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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이용찬, 그 봄 우리는]

 

봄물이 오르는 산속에서 향긋한 기운을 만끽하는 승운, 산속에서 나무 수액을 능숙하게 채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큰 키에 멋진 모자를 쓰고 있는 자연인 이용찬 씨입니다. 멋진 용모를 가지고 있는 자연인은 수액부터 버섯까지 몸에 좋은 것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자연 박사입니다.

자연인-이용찬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어려서부터 사랑이 그리웠던 자연인의 인생은 방황의 연속이었습니다. 말썽을 피우기 일쑤였던 어린 시절을 지나 성인 될 무렵까지도 매사에 서툴고 미숙했지만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자연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인내심 많은 아내는 그를 묵묵히 기다려주었던 것입니다. 선한 아내의 영향으로 자연인도 조금씩 사랑을 배워갈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4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정성으로 남편을 간호하던 아내에게 이상 조짐이 보였습니다.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살도 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검사 결과 아내는 직장암이었습니다. 수술을 받아도 석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밥-먹는-자연인과-이승윤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아내였기에 자연인은 아내를 살리겠다는 집념으로 산에 들어와 식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모두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폐활량이 좋아지고 건강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암은 뇌까지 전이 되었고 1년이 넘는 투병생활 끝에 먼저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아내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자연에서 그는 홀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이별의 아픔도 극복해나갔습니다. 자신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내의 수목장에서 그는 다짐합니다.

상황버섯
출처-나는자연인이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내 몫까지 열심히 살다 가겠다고, 식물을 좋아하던 아내를 떠올리며 이끼로 분재를 가꾸고 텃밭에 튤립 모종을 심고 아내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직접 상황버섯을 재배해 각종 나무 수액도 채취합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향어를 잡아 요리해 먹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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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