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신월동 약초삼계탕 자매 식당

“동네 한 바퀴 285회”는 서울 영천구의 지붕으로 신정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목동과 신정동에서 저마다의 삶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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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삼계탕”

 

 

김정숙, 김나언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 삼계탕은 벽 가득하게 약초로 담은 술이 가득하 곳으로 매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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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6녀 딸부잣집에서 둘째, 다섯째로 9살 터울인 자매는 엄마 딸을 챙기듯이 딸이 엄마를 따르듯이 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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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와 농사일로 바쁜 어머니 대신 15살 어린나이부터 동생을 돌봐왔던 언니 김정숙 씨는 지금도 동생들을 위해서 김치와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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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크고 음식 솜씨도 좋은 언니는 유난히 허약했던 동생 나언 씨를 위해서 약초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언니의 동생 사랑을 증명하듯이 무려 12가지 약초를 넣어 우려낸 보약 같은 육수를 보면 자매의 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초애삼계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67

031-96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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