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목동 에그타르트 부부 빵집

[동네 한 바퀴 목동 에그타르트]

 

동네 한 바퀴 285회는 서울 영천구의 지붕으로 신정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목동과 신정동에서 저마다의 삶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동네한바퀴

“동네 한 바퀴 목동 에그타르트”

 

 

파리공원 근처에 있는 한 상가에는 자신드르이 얼굴을 플래카드에 걸어 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부부는 동네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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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너무나 좋아해 자동차 연구원을 그만두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갔다온 남편 김도엽 씨와 빵순이 홍수형 씨는 2년 전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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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빵집의 대표 빵은 바로 에그타르트입니다. 남편이 유학 시절 포프투갈에서 먹어 본 뒤 그 맛을 잊지 못해 수백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원조 맛을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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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나이에 가족의 반대에도 도전한 일이지만 후회 없이 행복하다는 남편 도엽 씨의 가게가 오늘도 목동에 달달한 냄새를 솔솔 풍기고 있습니다.

 

■유어스베이크샵(목동점)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7 하이베라스 112호

0507-1343-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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