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성영희 교수 파킨슨병 3대 전구 증상 징후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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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파킨슨병 징후를 찾아라]

 

어느 날, 부모님의 행동이 느려지거나 눈에 띄게 무기력하고 잠꼬대와 변비가 심하거나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증상들은 파킨슨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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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명의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보통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일부에서는 어린 나이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대뇌에서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데 그 발병원이도 뚜렷하지 않은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이 손 떨림이나 언어 장애, 보행 장애와 망상, 우울증, 치매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 증상들이 함께 나타 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이겨낼 수 있는 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 파킨슨병 징후

파킨슨병은 떨리고 몸이 구부정한 증상 등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바로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동결 보행”입니다.

 

처음 이런 동결 보행이 뇌에 문제가 있을 것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두통 등의 문제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파킨슨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파킨슨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 환자가 그 원인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2, 파킨슨병 3대 전구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중상들이 발생하기 10년 전부터 나타나는 대표적인 3대 징후가 있습니다.

바로 심한 잠꼬대, 후각장애, 변비입니다.

 

▶심한 잠꼬대

의학적으로 램수면 행동장애라고 하는데 꿈을 꾸고 있는데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심한 발길질을 해서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잠꼬대가 심한 경우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후각장애

부비동염 등 코와 관련된 질환이 없는데 후각저하가 나타나게 되면 병원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자율신경이 파괴되면서 만성 변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심함 잠꼬대와 후각장애 등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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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PET CT 검사

나이가 들면서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젓가락질도 어둔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우리는 몸이 노쇠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MRI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지만 PET CT검사에서는 도파민 부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진단 근거가 되는 검사는 바로 “도파민 PRT 검사”입니다. 파킨슨병 진단을 할 때 뇌MRI를 검사하는 이유는 파킨슨병과 구분되는 다른 뇌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도파민 결핍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인 도파민의 결핍으로 파킨슨병 발생하게 되는데 도파민은 뇌의 운동회로에 영향을 줘 우리 몸의 근육이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만약 뇌의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몸이 떨리고 행동이 느려지고 보행 장애와 표정이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노화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의심병처럼 보이는 망상이 파킨슨병의 증상 중 하나로 망상이 지나쳐 파킨슨병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정조를 의심하는 것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파킨슨병 치료

파킨슨병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바로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치료 약으로는 주로 레보도파 약물이 사용되는데 문제는 장기 과다복용 하는 경우 도파민 과다 방출로 뇌의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파킨슨병 환자에게 약물치료는 필수이기 때문에 약을 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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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명의

평생 치료해야 하는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뇌졸중, 치매와 함께 3대 노인성 질환으로 매년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불치병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파킨슨병이지만 오랜 세월 병을 앓고 있어도 약을 철저하게 챙기고 매일 2시간 씩 운동으로 증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약물 치료와 함께 파킨슨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유지해야 활동할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명의로 소개하는 성영희 교수(가천대 길병원)는 운동은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신경을 보호하는 인자들이 작용해 파킨슨병의 퇴행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치료법과 약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다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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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프로필>

성영희 교수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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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