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 공포의 펜싱 클럽]
펜싱을 하는 어린 선수들의 끔찍한 증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지목한 사람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감독 장 씨입니다. 장 씨는 은퇴 후 펜싱 클럽을 운영하는 장 씨는 선수단 소속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야구 배트, 각목 펜싱 칼 등 뭐든지 장 감독의 손에 잡히면 무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펜싱 칼로 심하게 폭행당했다는 윤수는 일찍부터 부모님 곁을 떠나 훈련했는데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로 펜싱 클럽을 떠나야 했습니다.
장 감독 폭행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클럽에서 일했던 한 코치는 허벅지 한쪽에 멍이 시퍼렇게 든 사진을 보여주며 감독에게 구타당한 상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 씨의 클럽을 그만 둔 뒤 평생 해왔던 펜싱을 포기햇다는 코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 씨는 지금도 펜싱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폭행 혐의로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도 훈육이었다고 주장하며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장 감독의 입장을 듣기 위해서 펜싱 클럽을 찾았습니다. 뜻밖에도 도리어 자신이 억울하다며 인터뷰에 응한 장 씨, 과연 그는 자신을 둘러싼 원생 폭행 의혹에 대해 뭐라고 주장을 하는지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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