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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마포 도화동 세자매 갈매기살]
“동네 한 바퀴” 256회는 서울 도화동과 공덕동으로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찾아가 봅니다. 마포는 한강과 가장 넓게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한강에서 바닷물이 들어오는 마지막 나루터였습니다.
도화동은 용산과 가까운 곳으로 마포의 관문이라 불리는 곳으로 옛날 복사꽃이 많았던 동네답게 곳곳에 복숭아 동상 간판들이 보입니다.
간판 아래, 가게 앞에서 숯불과 씨름을 하고 있는 젊은 사장님은 이제 나이 서른에 10년째 고기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포가 지금처럼 번화가가 되기 전, 근처 마포 공사장 노동자들에게 인기 많았던 일명 굴다리 골목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마포 세자매 갈매기살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마포 정대포
서울 마포구 도화길 52
02-713-0710
영업시간 : 11시~02시
부모님이 그곳에서 갈매기살을 팔았지만 지금은 재개바이 되면서 사라졌습니다. 부모님의 명맥을 잇고 싶어 20살 어린나이에 사장이 된 그녀, 가게 안에는 꼭 닮은 동생 둘과 함께 세 자매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손님을 응대할 정도로 유창한 언어와 그림을 그리고 회상 다니며 장사와 전혀 다른 정공을 했던 세 자매가 고기집에 모이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는 추억이 세 자매를 이곳으로 오게 만들었습니다. 그 기억을 이어나기기 위해서 오늘도 행복하게 식당을 운영하는 자매들의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동네 한 바퀴 인천 차이나타운 100년 전통 짜장면 딤섬 중국집
☞동네 한 바퀴 신안 낙지볶음 병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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