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 튀르키예 카디르]
튀르키예에서 온 카디르는 프로 N잡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카디르는 일어나자마자 양치하고 옷 입고 출근하는데 단 3분이면 됩니다. 졸음을 이겨내고 카디르가 도착한 곳은 어린이집.
6년째 어리니집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수업도 놀이처럼 아이들 특성까지 파악하는 인기 만점의 교사입니다. 하루 두 군데 어린이집 수업을 마치고 밤이 되면 성수동으로 향합니다.
카디르는 성수동에서 와인바를 운영한 지 1년 된 초보 사장으로 낮에는 어린이집 원어민 교사로 밤에는 와인바 사장으로 일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디르 성수동 와인바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블루성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9 102호
영업시간 :수~금 18시~00시30분/ 토,일 12시30분~ 00시 30분
0507-1390-1310
카디르는 튀르키예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외교부 인턴도 했을 정도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막내아들로 교수가 될 것이라 믿었던 부모님과 다르게 그는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었습니다.
튀르키예 전통 예술인 에브루 작가의 삶을 살고 싶어 튀르키예 명문대 입학 후 공부가 아니라 에브루 미술을 접하면서 삶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공부보다 에브루의 매력에 빠져 부모님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한국에 정치외교학 석사 공부를 하기 위해서 왔지만 석사를 졸업한 뒤 카디르는 전공과 무관한 선택을 하고 자신의 꿈인 에브루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브루는 튀르키예 전통 미술로 물 위에 물감을 흩뿌려 그림을 그린 다음 종이에 찍어내는 미술 기법으로 물 위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특별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에브루 작가로 살고 싶은 카디르는 에브르 전업 작가로 살기 위해서 N잡러가 되었습니다.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서 1년 전, 작업실을 와인바로 변경했는데 그 이유는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주권 취득 조건 중 하나가 생계 소득 기준으로 1년 동안 생계 소득 기준이 약 8,500만 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와인바 매출이 중요합니다.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고 있지만 와인바는 마음처럼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홍석천은 와인바 인테리어부터 주방, 메뉴판 점검과 음식 평가까지 특급 솔루션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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