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6시 내고향 리포터 최석구 아내 경아 씨 나이차이 당진 대난지도 이장님 딸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인간극장 –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배우 최석구 씨는 KBD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서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부터는 “6시 내고향- 섬섬옥수” 코너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 60에 반가운 결혼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출처-인간극장

결혼 스토리는 촬영을 하기 위해서 찾았던 섬에서 일도 사랑도 찾은 것입니다. 2016년 촬영을 하기 위해서 갔던 당진의 대난지도에서 반가워하며 인사를 하던 이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7년의 인연을 이어오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17살 어린 막내딸을 소개해준 것입니다. 그러나 세 번이나 약속을 미뤘던 경아 씨, 하지만 막상 만나보니 재미있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석구 씨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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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뒤로 석구 씨는 김포에서 인천까지 매일 달려가 애정공세를 펼쳤고 그렇게 만난지 10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인간극장

이제 결혼 100일 된 신혼부부는 17살 나이 차이에 털털한 성격의 아내와 감수성 예민한 남편은 달라도 너무나 다릅니다. 청소와 빨래는 석구 씨가 주방 쪽은 아내가 집안일을 확실하게 구분했습니다.

 

 

밥 한 끼도 촛불 하나 켜고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남편과 다르게 국밥제질 아내는 입맛까지 달라도 너무나 달라 한 지붕 두 밥상이 차려지고 있습니다.

 

석구 씨와 경아 씨를 이어준 장인장모님은 사람 좋은 석구 씨를 한 번에 알아본 선경지명으로 살가운 사위와 장모님은 하루에도 몇 십 분씩 통화를 하는 단짝이 되었습니다. 결혼만 하면 효도를 다 한 줄 알았더니 만나 때마다 2세 이야기를 하고 있어 석구 씨와 경아 씨의 고민이 깊어갑니다.

 

출처-인간극장

결혼 후 함께 맞이하는 첫 번째 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벚꽃 길을 걸으며 잘 살자 다짐하는 부부. 인생은 60부터, 천생연분 신혼일기도 지금부터라는 부부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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