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광주 52년 전통 콩국수]
광주에는 4월~9월까지 1년 중, 딱 6개월만 영업하는 ☞콩국수 집이 있습니다. 문제는 6개월 동안 판매할 콩이 다 떨어지면 그 전에 영업을 중단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곳 콩국수는 정말 운이 좋아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광주 52년 전통 콩국수 노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광주 콩국수 노포
1년을 기다린 그 맛에 여름이면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그곳의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바로 전재벌 씨입니다.
74년 문을 처음 장사를 시작한 어머니의 대를 이어 어머니의 맛을 그대로 이어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들 전재벌 사장님.
광주 52년 전통 콩국수
사장님이 가장 애지중지하는 건 다름 아닌 콩으로 콩국수의 기본이자 핵심이 바로 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때부터 거래해 온 전남 영광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콩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으로 1년 사용할 콩을 한 번에 수매하고 그 콩이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 것입니다.
그만큼 콩에 대해선 누구보다 자부심 넘치는 사장님, 부모님의 추억과 자신의 인생이 담겨 있는 ☞전재벌 씨 콩국수를 오늘 한국기행에서 맛봅니다.
☞한국기행 완주 3대재 50년 전통 가마솥 손두부 노포 이기영 두부집
한국기행 완주 3대재 50년 전통 가마솥 손두부 노포 이기영 두부집
[한국기행, 완주 가마솥 손두부] 전북 완주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는 콩 없이는 못 살아 직접 콩을 키우고 있는 이기영 씨가 살고 있습니다. 콩 사랑에 진심인 기영 씨는 콩으로 만든 것은 바로
dodo1004love.tistory.com
☞한국인의 밥상 무안 몽탄면 짚불구이 삼겹살 볏짚삼겹살구이
한국인의 밥상 무안 몽탄면 짚불구이 삼겹살 볏짚삼겹살구이 칠게장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전남 무안군 몽탄면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영산강 하구의 넉넉한 물길 덕분에 농사짓기 좋은 땅으로 손꼽혀왔다. 몽탄 짚불구이 삼겹살 논마다 푸르게 물결치
dodo1004lov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