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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뜨락에서 2부, 행복을 나누는 산사]
전남 구례에 있는 삼정사에는 5년째 홀로 수행을 하고 있는 스님이 있습니다. 바로 지도 스님으로 오늘은 일 년에 한 번 고추장을 담그는 날로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스님에게는 연례행사입니다.
스님은 직접 산에서 지게질한 나무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죽염과 조청, 메줏가루 등 귀한 재료를 넣어 열심히 섞어 정성으로 장을 담그고 있는데 스님이 이렇게 장을 담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항상 사찰의 문을 활짝 열어두는 스님 덕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장 담기는 일을 돕기 위해서 찾아온 신도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듬뿍 내어 줍니다.

홀로 산속 암자에 살고 있는 도현 스님을 찾아간 스님, 이곳에서 나누는 차담은 힘든 수행 길의 위로이자 안식입니다, 아낌없이 마음을 나누는 지도 스님이 있어 가을 산사는 올해도 따뜻합니다.
■ 삼정사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사길 229-6
▲ 한국기행 창녕 무심 스님 절 사찰 무심사 무료 숙박 식사 낙동강 기행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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