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민둥산 발구덕마을 잣 무인상점 토마토 햇잣 전주영 씨 가족 억새꽃

[한국기행 - 가을은 참 예쁘다 1부, 억새꽃 필 무련]

 

강원도 정선 민둥산은 가을이 되면 능선을 따라 펼쳐진 은빛 물결의 향연을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발구덕마을에는 세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출처-한국기행

40여 년 전 민둥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서 마을로 온 전주영 씨 가족은 만둥산에 억새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족들은 어느 때보다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전쟁 같은 잣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민둥산 발구덕마을 잣 무인상점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010-5363-1468

유튜브 : 작업의 정석

https://www.youtube.com/channel/UCvflIKeTGnAQ5-LySdVRC0g

 

 

민둥산을 둘러싸고 있는 약 25명 평의 잣나무 숲에는 잣나무 꼭대기마다 직접 올라가 잣송이를 털어야 하는 위험한 작업으로 두 아들과 함께 5년째 가을이 되면 고소한 잣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출처-한국기행

둘째 정석 씨는 토마토 농사를 짓는 농부로 가을에 수확한 햇잣과 토마토를 등산객이 다니는 길에 무인상점을 만들어 10년째 팔며 매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한국기행

사람의 발길이 없던 오지 마을에서 이제는 억새꽃 덕에 활기 넘치는 민둥산 발구덕마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전주영 씨 가족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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