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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오, 강해영 2부, 해남에 가면]
한국기행 두 번째 여정은 우리나라 시작과 끝, 바로 해남입니다. 전국 최대 경지 면적으로 비옥한 황토를 가지고 있는 해남은 다도해와 청정바다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꿀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꿀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서 4살 손자부터 30대 아들, 60대 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땀을 흘리며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정직한 가을의 맛은 꿀고구마처럼 달달합니다.
꿀고구마와 함께 이곳 해남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삼치입니다. 10월~ 다음해 1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 더 귀한 삼치는 성질이 급해 바다에 가까운 해남에서만 싱싱한 회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홍연 선장>
010-5203-6614
최근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삼치를 잡는 어부도 바쁘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삼치를 잡기 위해서 바다로 향하는 이홍연 선장, 긴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어법과 인조 미끼로 유인하는 끌 낚시로 삼치와 한파 대결을 펼칩니다.
한국기행에서는 풍요로운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찬란하게 빛나는 해남의 가을, 꿀고구마를 수확하는 사람들과 남해의 청정바다에서 지금 제철인 삼치를 잡는 사람들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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