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팔금도 흰다리새우 왕새우 회 새우장 택배 주문

[한국인의 밥상 - 팔금도 흰다리새우]

 

전남 신안 팔금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논밭이 대부분은 갯벌을 힘들게 간척해 만든 것이었는데 이제 그 논들이 흰다리새우 양식장으로 되었습니다.

 

팔금도-새우장

팔금도에 살고 있는 박종업 씨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농부로 살다 이른 봄에 1~2mm 정도 크기를 가지고 와서 6개월 동안 하루 세 번씩 먹이를 주면서 흰다리 새우를 키우고 있습니다.

 

 

팔금도 흰다리새우 구입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금도-흰다리새우

 

흰다리새우 양식은 수질과 수온, 산소량이 맞지 않으면 한순간에 폐사될 만큼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농부처럼 성실하게 양식장 옆에서 먹고 자며 고생한 끝에 드디어 시작된 가을 수확. 서해아의 가을 보양식으로 유명했던 대하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흰다리새우가 부족한 양을 채우고 있습니다.

 

팔금도-흰다리새우

바닷가에어 농사을 때 태풍이 오면 일 년 농사를 한 번에 날아 버리기 일쑤여서 논을 파서 양식장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비아냥도 들었지만 이제는 팕금도를 대표하는 가을 보양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살 오른 흰다리새우를 즉석에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를 해서 먹으면 6개월 동안 고생이 눈처럼 사라집니다. 남편이 새우 양식장을 하는 동안 아내와 딸은 새우 요리 실력이 늘었습니다.

 

팔금도-흰다리새우

아내 이정심 씨는 간장을 끓여 새우장을 담그고 딸 박인아 씨는 새우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냅니다. 흰다리새우로 건새우 가루를 팔금도 사람들의 소울 푸드린 갈파래국에 넣어 줍니다.

 

☞ 한국인의 밥상 청양 순두부찌개 순두부백반 노포 식당

한국인의 밥상 청양 순두부찌개 순두부백반 노포 식당

☞한국인의 밥상 통영 합자젓국 택배 주문

한국인의 밥상 통영 합자젓국 택배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