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로그 인생은 단짠단짝, 을지로 백반집]
뚝배기에 끓이는 된장찌개, 윤기 흐르는 쌀밥, 맛있는 반찬까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소울 푸드 백반, 하지만 이제 백반이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해야 하는 일은 많아 백반 메뉴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음식 재료 손질부터 서빙, 쟁반 배달까지 백반집의 모든 업무에 도전하는 이고은 PD가 을지로에 있는 백반집에 직접 일을 해 봅니다.
백반집의 모든 업무에 도전하는 이PD 하지만 의욕만틈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이PD를 조카처럼 받아주는 백반 삼총사. 음식 조리에 홀 서빙, 배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에게 백반 노하우를 배워 봅니다.
백반집은 아침 7시30분부터 장사 준비를 시작하는데 무, 호박,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하고 백반에 나갈 생선과 달걀프라이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없습니다.
백반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쟁반 배달, 머리에 은쟁반을 최대 5개까지 올리고 을지로를 누비는 배달 배테랑고 함께 백반 배달에 나선 PD, 연습할 시간도 없이 바로 머리에 은쟁반을 올리고 배달을 시작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쟁반을 올리고 배달에 나서는 베테랑의 성실한 태도와 을지로와 청계천에서 인생을 바쳐온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만나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서울에 올라와 땀과 노력으로 삶을 일궈낸 산업역군들과 그들의 뒤를 이어오는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백반을 통해서 소개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을지로 재개발로 44년 동안 일한 곳을 떠나야만 하는 사연 등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가슴찡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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