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최기준 교수 김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부정맥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 삽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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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부정맥]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온몸에 피를 공급하기 위해서 평생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입니다. 평소에는 규칙적으로 뛰지만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기면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기도 하고 몇 초 동안 맥을 건너뛰기도 합니다.

 

심장-모형
출처-명의

부정맥이 무서운 것은 돌연사의 약 90%의 원인이 되고 뇌졸중 발생 위험을 5배나 높이는 등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어서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질병입니다.

 

 

문제는 환자 10명 중 3명은 무증상이고 증상이 있더라도 공황장애나 빈혈, 소화불량 등 일반 질병과 증상을 혼동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정맥은 짧은 순간 나타났다가 사려져 진단하기 쉽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성인 10명 중 9명은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을 전혀 모르거나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 김준 교수와 함께 부정맥의 증상과 진단, 그리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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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명의

부정맥은 심장 리듬에 이상이 발생해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입니다. 증상에 따라 맥박이 느리게 뛰는 서맥과 빠르게 뛰는 빈맥, 그리고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으로 나눕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서 심장에 생긴 혈전이 뇌쪽으로 가서 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방세동은 뇌경색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맥은 심장 돌연사의 원인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사를 피할 수 있도록 심장을 지켜주는 “제세동기 삽입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맥 환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증상이 없어 제때 병원을 찾지 안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이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은 경우도 짧은 시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부정맥 특성으로 심전도 검사만으로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심방-핏줄
출처-명의

이때 “24시간 홀터 검사”를 해서 진단을 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전선줄이 많은 홀터 측정기와 다르게 최근에는 작은 패치형으로 바뀌어 더욱 편리하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심전도 자가측정법을 공개합니다.

 

맥박은 보통 1분당 60회 이상 뛰어야 정상맥으로 보는데 서맥은 너무 느리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서맥은 약물이나 시술로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결국 가슴에 “인공심박동기 삽입술”을 해야 합니다.

 

과거 인공심박동기 크기가 크고 전극선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도 있었지만 요즘은 크기가 1/10로 줄어 들고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가 사용되고 있어서 합병증 등 부작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의 경우 모든 부정맥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 삽입술의 방법와 장점과 한계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봅니다.

 

앉아-있는-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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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프로필>

■ 최기준 교수

서울 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 김 준 교수

서울 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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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