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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억척 선녀 순자 씨의 운명이 뭐길래]

지라산 해발 800m에 위치한 뱀사골. 이곳에 산골 선녀 양순자 씨와 나무꾼 남편 박금모

 씨가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2년 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부부는 운명처럼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순자 씨는 지리산에서 60년을 넘게 살아 지리산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에 귀한 버섯과 도라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통나무 산장가든

전북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50

(아내 양순자, 남편 박금모)

063-626-3791

 

 

아내를 따라 지리산으로 들어온 남편 금모 씨도 이제는 뱀사골을 종횡무진 다니고 있습니다. 부부는 산장에서 손님맞이하고 농사와 장 담글 준비를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순자 씨는 18살 이런 나이에 결혼해서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녀는 40대 초반에 남편과 사별을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자신의 운명으로 생각하고 억척스럽게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깊은 산골에서 억척스럽게 살았던 그녀는 여자의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12년 전, 어느 날 순자 씨는 옷가게에 갔다가 손님이었던 금모 씨의 남자다운 모습에 첫눈에 반했습니다. 순자 씨는  당신과 연이 되면 국수 장사해서라도 먹여 살리게다고 말하며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렇게 순자 씨는 금모 씨를 운명이라 생각하고 행복한 로맨스를 꿈꿨습니다.

 

 

부부는 순자 씨의 소망대로 지리산을 떠나 도시에 보금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뱀사골의 살림을 정리하기 위해서 온 금모 씨가 마을 이장이 되면서 산골 탈출이 물 건너갔습니다.

순자 씨와 함께 뱀사골에 자리를 잡은 금모 씨는 자신을 아버지라고 불러주며 산골 일일 도와주는 아들 김양준 씨가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고마운 아들과 후손을 위해서 금모 씨는 나무 묘목과 더덕, 도라지 등을 심고 마을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순자 씨는 남편이 일을 벌이면 자연스럽게 일을 돕고 있지만 점점 산골 일이

늘어나면서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억척 선녀는 황혼의 로맨스를 사수하기 위해서 남편에게 일을 벌이지 말라고 합니다.

 

 

뱀사골의 봄, 집안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장 담그는 날이 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아내는 남편에게 장 담그는 일이 중요하니 다른 일을 잡지 말고 거들어 달라며 당부를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올해 고로쇠 수액이 적게 나왔다며 걱정입니다. 남편은 자식 세대들고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내와 상의도 없이 아들에게 나무 500주를 새로 주문시켰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장 담그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 바쁜 부부. 그런데 아들은 이것을 모르고 주문한 나무를 가져옵니다. 아내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일을 벌인 남편에게 서운합니다. 이제는 산골 살이에서 벗어나고 싶은 억척 선녀 아내. 자식을 위해서 하고픈 일이 많은 열혈 나무꾼 남편.

 

하지만 남편은 올해 날씨 탓인지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적게 나왔다며 걱정. 자식 세대들도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내와 상의도 없이 아들에게 나무 500주를 새로 주문시킨다. 아침 일찍부터 장 담그는 준비로 바쁜 부부. 과연 뱀사골 부부의 사랑은

계속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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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