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현상금 1000만 원 고양이 학대범 닉네임 VPN테스트 유명 커뮤니티]
지난 1월 한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갤러리에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닉네임 “ VPN테스트”라는 사람이 올린 게시물은 고양이를 포획 틀에 가두고 산채로 불울 붙여 태우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범인을 비난했고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범인을 찾는 결정적 제보에 1000만 원의 현상금까지 걸었습니다. 그러자 범인은 오히려 고양이 600마리를 죽이겠다며 대량 학살을 경고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양이 학대범을 꼭 잡아야 한다고 분노했지만 커뮤니티 내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는 범임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범인은 자신의 IP를 찾을 수 없도록 가상사설망이라고 하는 VPN을 사용했습니다.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IP를 해외로 우회하기 때문에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영상 분석전문가가 제작진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그것은 범인이 올리 원본 양상으로 범행 시각과 장소, 영상 촬영한 휴대전화 기종까지 밝혀낸 것입니다. 제작진은 사건 현장을 찾아가 범행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보를 통해서 범인이 현장에 타고 온 차량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잡지 못했던 고양이 학대범, 과연 이번에는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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