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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농부와 첼리스트]

 

임보람 씨는 7년 전 어머니의 권유로 청년 농업인 모임에 나가다가 그곳에서 이준근 씨를 만났습니다. 이준근 씨는 표고버섯 농사를 짓던 청년 농부였고 보람 씨는 독일에서 유학한 첼리스트입니다.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결혼해 벌써 네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청년 농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존재가 있는데 바로 보람 씨의 첼로 연주입니다. 표고버섯만 했던 준근 씨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가족사진
출처-인간극장

보람 씨는 17살에 독일 유학을 떠났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을 끝내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첼로를 놓고 다른 길을 찾을 때 남편 준근 씨는 아내 덕에 첼로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아내의 음악 활동을 외조하면서 문득 아내의 첼로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현악기 제작법을 배우기를 결심하고 둘째가 태어난 지 70일 됐을 때 가족과 함께 독일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1년 반 동안 유학을 하고 지금 농부로 귀환한 그는 살림집 방 하나에 작업실을 차렸고 낮에는 버섯 농사를 짓고 밤에는 첼로를 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첼로-연주하는-아내와-아이들
출처-인간극장

준근 씨가 시카고에 있는 유명 현악기 제작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부부는 셀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지만 아직 넘지 못한 산이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로 아들이 농부로 살기 바라며 독일로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도 호적을 판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현악기 제작자의 꿈을 인정받고 올가을 미국 유학을 떠날 계획을 세워 놓은 준근 씨, 떨리는 마음으로 아버지에게 이야기할 날짜까지 정했습니다.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날 아침, 하지만 아내가 출산 예정일보다 2주 빠르게 산통이 찾아왔습니다.

첼로-만드는-남편
출처-인간극장

서로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는 부부, 농부는 아내를 위해 악기를 만들고 첼리스트는 남편을 위해 버섯 농부가 된 것입니다. 전혀 다른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이제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 미남표고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랑리 15-20

010-513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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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