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해남 참치 잡이 이홍연 선장 조순애 부부 찬바람 불면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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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찬바람 불면 겨울 바다 3부, 삼치가 돌아왔다]

 

바람이 너무 강하지 않고 바다가 너무 따뜻하거나 차갑지 않은 때에만 찾아오는 생선이 있습니다. 바로 삼치입니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상하수도 일을 하다 공기 좋은 곳을 찾아 해남으로 온 이홍연 씨는 한 손에는 아내가 준비한 김밥을 다른 한 손에는 운전대를 잡은 채 바다가 허락한 삼치를 잡으러 갑니다.

 

삼치-잡는-이홍연
출처-한국기행

아내 조순애 씨는 날이 좋기만 하면 바다로 나가는 남편이 야속합니다. 하지만 자신도 남편의 일을 조금씩 돕다 보니 삼치를 들어보기만 해도 무게를 맞힐 정도로 삼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노을-해변에-서-있는-부부
출처-한국기행

지금은 남편의 배에 실린 삼치를 소개하는 조순애 씨의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오늘도 남편의 배로 잡아 오는 삼치와 함께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로 부부의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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