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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정보>

▣ 고고갈비

고고갈비라는 곳은 우주솥양념갈비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우주 특이하게 생긴 솥뚜껑 불판에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냥 솥뚜껑이면 별로 특이하지 않지만 숱뚜껑에 있는

또 뚜껑이 있어 뚜껑을 열면 전골 냄비처럼 되어 있는 것이 있어

그곳에 채소 샤브샤브나 된장찌개를 끓여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고고갈비를 찾아 가기 위해서는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CU편의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예전에는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서비스로 주었는데 올해 이벤트는 1인분을

먹을 때 마다 현금 1,000원을 돌려준다고 한다.

50년 전통의 수제양념갈비, 100% 갈비로 만든 고고갈비의 맛을 한번 맛보자.

1인분에-13,000원에 먹어 볼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1길9-7

02-6219-9090

< 9월 21일 리얼스토리 눈 방송정보>

오늘 리얼스토린 눈에서는 지난 9월1일 출근길에 발생한 충주 교통사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고는 2,5t 트럭과 승합차가 추돌한 사고였다. 승합차는 평소와 같이 출근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다. 이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마을주민 8명이 모두

사망을 했다.

과연 교통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

사고 1차조사결과 2,50t트럭은 시속 40~50km으로 주행을 했고 승합차는 4단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황이였다. 트럭은 사고 당시 황색점멸신호였고 승합차는 적색점멸신호였다.

신호로 보면 승용차가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덤프트럭 고용업체에서는 사고 현장에는 현수막이 너무 많아서 운전하는 사람의

시야를 가렸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현장을 다시 찾았을 때에는 현수막은 모두 걷어지고 없는 상태였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만약 사고 현장의 신호가 점멸신호가 아니라 정상신호였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점멸신호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한다.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설치된 점멸신호.

과연 운전자들은 점멸신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멸신호. 우리가 운전을 하다 보면 많이 보게 되는데

이대로 그냥 두어도 괜찮을 것일까?

오늘 이얼스토리 눈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

이번주 인간극장에서는 전북 김제를 찾았다.

전북 김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내비에도 나오지 않는 고구마밭이 있다.

고구마밭에서는 수확철을 맞아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고구마 밭에는 뽀얀얼굴에 가냘픈 몸으로 30여명의 일꾼들을 부리고

커다란 농기계까지 운전을 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처녀 농부가 있다.

그녀는 고구마 농사는 물론이고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하는 일까지 그리고

인부들의 출퇴근과 새참까지 준비 하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녀가 오늘의 주인공인 올해 24살 강보람 씨다.

보람 씨는 농사에 대한 정보 없이 무작정 귀농을 한 부모님을 위해

농업대학교를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하고 있다.

농사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1년차로 매일매일 실수를 하면서 배워가고

있는 초보 농사꾼 보람씨.

보람씨의 고구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말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보람씨는 남자친구인 이정원 씨 앞에서만 24살 수줍은 아가씨로 돌아간다.

정원씨는 아버지의 버섯 농사를 도우며 시간이 날때 마나 짧은 시간이지만

보람씨를 보기 위해서 찾아오고 있다.

웃음도 많고 애교도 많은 이제 24살의 초보 농사꾼이지만

농장 대표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사를 짓어야 한다.

과연 보람씨는 고구마 농장의 대표라는 이름과 걸맞게 고구마 농사를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좌충우돌 하면서 매일 농사를 짓고 있지만 보람씨는 오늘도 땅속에서

보람을 깨고 있다.

24살의 아직 어린나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젊은 처녀농부 보람씨와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