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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2부, 글라디스의 봄 찾아 보길도]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가 신비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길도, 고산 윤선도도 반한 보길도에 가나 댁, 글라디스가 찾아가 봅니다. 글라디스는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대한민국에 온지 올해 19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제주도 외에는 제대로 된 섬 여행을 해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남도의 봄을 즐기기 위해서 보길도를 찾아가 봅니다.
배를 타고 버스도 타고 가야 하는 보길도, 어렵게 도착한 보길도에서 글라디스 씨는 찾는 고생을 한 방에 잊힐 정도로 아름다운 “세연정” 안 동백꽃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보길도 부용마을을 걷던 글라디스는 봄 쑥을 캐고 있는 김정희 할머니를 만나 쑥을 캔 뒤 할머니의 아들 박영수 씨가 만든 막걸리를 한잔합니다.
"보길도 막걸리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보길도가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31 별관
0507-1408-0830
멀리서 찾은 글라디스를 위해 김정희 할머니는 보길도 밥상을 대접합니다. 상어, 문어, 전복에 쑥 된장국까지 상다리 부러지는 보길도 밥상에 글라디스 씨는 푹 빠집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아픔을 터놓습니다. 오고 가는 이야기에 두 사람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이른 새벽 김정희 할머니니는 글라디스를 위해서 정성으로 끓여 낸 전복죽을 준비합니다. 글라디스는 할머니가 만든 따뜻한 전복죽을 맛보며 할머니의 정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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