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군산 70년 전통 중국집 노포 짜장면 소란정 당진 화교 100년 자장면집 횡성 둔내 분틀 메밀냉면 올챙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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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둔내 메밀냉면& 올챙이국수]

고산 지대로 산이 많고 땅이 척박했던 강원도에서는 쌀농사도 했지만 다른 곡식들을 많이 재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메밀과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오늘은 메밀과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었던 국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지금도 주민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점성이 적은 메밀의 특성상 가늘고 긴 면발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국수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노력으로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압출 방식으로 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압출기에 반죽을 넣고 면을 뽑은 다음 물에 넣어 형태를 고정시켜서 국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압축 방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내는 것은 너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횡성 둔내에 있는 주막거리마을에서는 지금도 전통 방식을 이용해 국수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닭고기 육수와 갓김치 국물로 국물을 만들어 매밀 면에 얹으면 냉면이 완성됩니다.

또한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든 올챙이 모양의 올챙이국수까지 강원도 사람들의 주익이었던 구황작물로 만들어 낸 국수를 만나봅니다.

 

 

 

[당진 70년 전통 짜장면]

짜장면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 푸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추억이 많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저 옛날에는 졸업식을 하거나 생일날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을 정도로 짜장면하면 생각나는 추억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자리 잡은 짜장면은 산둥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온 화교를 통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짜장면이라는 음식은 야채를 기름에 볶아 춘장과 섞어 면 위에 올린 음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짜장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타면입니다. 납면으로도 불리는 수타면은 오로지 손을 이용해 밀가루 반죽을 당기고 늘리고 해서 만듭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여러 가닥의 국수를 만듭니다.

 

빈해원

전북 군산시 동령길 57

063-445-2429

 

 

당진의 한 중국집은 무려 70여 년의 세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산둥지방을 통해서 인천 당진에 정착한 소란정 씨 가족이 운영하는 중국집은 대를 이어오며 짜장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100년의 세월이 담긴 짜장면을 만나 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산천 된장남 문명섭 김태숙 발효 부부 건강밥상 발효액 전통된장 하동 대도 젓갈 볼락젓 멍게젓>

 

한국인의 밥상 산천 된장남 문명섭 김태숙 발효 부부 건강밥상 발효액 전통된장 하동 대도 젓갈

[해(醢)- 젓갈] 경남 하동군에 유일한 섬마을인 “대도”, 이곳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대부분 어업을 하며 살고 있어 마을에서는 생선을 이용해서 다양한 방법

dodo1004lov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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