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진주 노포 육회비빔밥 3대 82년 전통 육회비빔밥 진주중앙시장 진주식 육회집 은장도 청년 장도장 옛날 과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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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진주 3대 82년 전통 육회비빔밥, 은장도 청년, 옛날 과자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8번째 여정은 경남 진주에서 출발합니다. 진주는 커다란 남강이 있어 옛날부터 문화와 교육,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천년이 시간이 흐르고 있는 남강과 우리나라의 역사가 새겨져 있는 진주성을 바라보며 진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옛날 과자 집]

길을 걷다 가게 밖에 나와 있는 커다란 과자 봉지들이 있는 옛날 과자 가게를 들어가 봅니다. 이곳에는 마음씨 착한 사장님이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손님에게 과자를 내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게를 찾아오는 새들에게 과자 부스러기와 물도 챙겨 주는 마음씨 착한 사장님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과자를 마음 것 먹고 싶어 과자가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사장님은 어렸을 때 꿈을 이뤘습니다. 세상에서 과자를 많이 가져서 행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사라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진주중앙유등시장 진주육회비빔밥]

진주중앙유등시장은 무려 13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보다 더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주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비빔밥의 시작은 임진왜란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진주성 전투에서 병사와 백성들이 왜군과 싸우면서 성에 남아 있던 소를 잡아 육회로 만들고 각종 나물을 모두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던 것이 바로 육회비빔밥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에서 나온 자투리를 이용해서 국을 끓여 하나도 남김없이 사용했던 것이 지금에 선짓국으로 육회비빔밥을 먹을 때 함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무려 38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포로 향합니다.

 

배우 김영철이 찾은 육회비빔밥 노포는 바로 <제일식당>입니다. 진주육회비빔밥의 특징은 6가지나물과 함께 육회에 고추장이 올라갑니다.

 

 

육회비빔밥에 들아 가는 육회의 비법은 매일 오전에 공수하는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는 것에 있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 부위를 사용해서 육회를 만들고 특히 도축한 지 3일 이내의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푸짐하게 들어가는 나물과 육회, 그리고 비법 고추장까지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이곳은 아침 530분부터 장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소고기선주국밥도 아침 식사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일식당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길 37-8

영업시간: 530~ 2030/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은장도 청년]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옛날 여인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던 은장도입니다. 지금은 은장도를 만드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10년 째 은장도를 만들고 있는 청년은 충절의 대명사인 논개를 기념하기 위해서 의암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은반지도 만들고 있습니다. 논개의 올곧은 정신을 이어가는 작은 공방의 젊은 장도장을 만나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김해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시례마을 가죽나물 부각 100년 유산 남광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김해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시례마을 가죽나물 부각 100년 유산 남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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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