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김해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시례마을 가죽나물 부각 100년 유산 남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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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례마을 100년 유산, 가죽나물 부각]

김해 진례면 시례마을에 있는 돌담길을 걷다 이름도 생소한 가죽나물 부각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이곳에서는 100년 넘게 내려오는 간식이 바로 가죽나물 부각입니다. 가죽나물 부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죽나무 새순을 삶고 세 번 찹쌀 풀을 발라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듭니다. 가죽나물 부각에는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서 부각을 만들어 장에 내다 팔았던 할머니들의 세월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7회는 경남 김해로 찾아가 봅니다. 배우 김영철은 김해에서 무려 37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낙곱새 전골노포를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남광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오래된 간판에 허름한 외관까지 이곳이 노포라는 느낌을 확 들게 해주고 있습니다.

 

 

 

남광식당

경남 김해시 분성로 317번길 18

일요일 휴무

 

 

이곳에 대표 메뉴는 37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이어오고 있는 낙곱새 전골입니다. “낙곱새 전골에는 낙지와 곱창, 새우를 한곳에 넣어 끓여 낸 전골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13살 어린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서 집을 떠나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경상도 김해에 터를 잡기까지 안 해본 일을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의 식당을 갖기 위해서 평생 기계처럼 일했던 사장님에게 과연 낙곱새 전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랜 세월 동안 한 우물을 판 식당으로

알려지고 있는 사장님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낙곱새 하면 바로 부산입니다. 부산에 낙곱새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낙곱새 전골을 먹어 본 사람들은 오히려 부산보다 이곳이 더 맛있다고 강추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낙곱새 전골을 먹은 사람들이 포장을 해서 가져갈 정도입니다. 식당 근처에 살고 있는 분들은 배달을 해서 먹어도 됩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습니다. 만약 가게 앞 주차장이 만원이 경우에는 왕릉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주차권을 주고 있습니다.

 

 

 

<남광식당>을 많이 찾았던 분들의 꿀팁을 알려주면 우선 낙곱새 전골이 끓이면 바로 먹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졸여서 걸쭉해진 국물을 밥에 비벼 먹으면 더욱 완벽한 낙곱새 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좋은 것은 맛있는 낙곱새 전골이 상당히 푸짐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도 상당히 먹음직 스럽게 정성들여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김해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반드시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단양 와송만두 50년 전통 청국장 칼국수 집 효부상 며느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단양 와송만두 50년 전통 청국장 칼국수 집 효부상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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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