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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보현산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황정용 씨를 찾아간다.
황정용 씨는 해발 600m 보현산에서 약 3000평에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다.
아로니아는 신의 열매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황정용 씨는 자신만의 친환경, 무농약 농법을 이용해서 아로니아로 벌어 들이는
수입이 무려 일년에 1억원이라고 한다.
정용씨가 처음부터 이곳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한 것은 아니다.
이제 귀농을 해서 농사를 시작한지 3년차라고 하니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성공한 농사꾼이라고 할 수 있다.
정용씨는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그만둔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의 대장암 소식을
들었다.
이후로 암과 싸우고 있는 어머니를 건강을 위해서 귀농을 선택하면서 아로니아도
함께 재배를 시작했다.
과연 정용씨만의 친환경,무농약 농법은 무었인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키우기에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박을 터트린 것일까?
내일 방송을 통해서 효자아들 정용씨의 제2의 인생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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