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건축탐구 집 강화군 마니산 탄화목재 돌담집 황혼에서 신혼으로 부부애가 꽃피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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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마니산 탄화목재 돌담집]

 

인천 강화군에는 마니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매일 바쁘게 일했던 남편이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지은 집으로 천 년 동안 대대손손 자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견고하도 단열성이 좋은 탄화목재를 사용해서 강화도에서 난 돌로 담을 만들었습니다.

 

텃밭에서-채소-기르기
출처-건축탐구집

집에 들어가면 거실 통창과 테라스로 연결되는 복도와 주방에서도 아름다운 마니산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에는 과목하고 식탁에서 대화를 금기했던 남편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항상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고 적막했던 식탁에서도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부부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평균 성인 보폭의 맞게 너비와 높이를 맞춰 노후에 오르기까지 완만하게 설계해 운동 삼아 오르내리기 쉽게 만들었고 2층 야외 테라스는 의자에 앉아 바람을 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니산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차-마시는-부부
출처-건축탐구집

야외 공간을 지나면 나오는 아늑한 독채 서재는 창밖으로 보며 부부가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차-마시는-부부
출처-건축탐구집

은퇴를 하고 나서 새로운 풍경 속에서 잃어버리고 살았던 미소를 되찾고 행복감을 얻은 부부, 은퇴 후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집에서 웃음꽃을 되찾은 부부의 집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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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