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구 집 여주 30년 만의 신혼집 멀티룸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

[건축탐구 집 – 30년 만의 신혼집]

 

경기도 여주에는 30년 만에 신혼 생활을 즐기는 부부가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1년 만에 시부모님과 함께 살며 가족 중심의 살을 살아야 했던 아내는 은퇴 후 집만큼은 부부의 로망을 담아 그동안의 삶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출처-건축탐구-집

집의 포인트는 북적이는 집으로 동네에서 부부의 집은 이미 “뷰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덕분에 친정어머니 팔순 잔치를 집에서 열고 30명 이상의 손님맞이도 할 정도로 그중에서 가장 시끄럽고 북적이는 곳이 바로 남편의 로망이 담긴 지하 공간입니다.

 

 

차고의 방음문을 열면 화려한 미러볼 조명 아래 스크린 골프와 노래방 기계가 있는 곳으로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입니다. 지하 멀티룸 덕에 건축 비용이 2배로 늘었지만 아내는 가장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남편의 로망을 위해서 지었습니다.

 

출처-건축탐구-집

지하가 남편의 로망을 담았다면 2층은 아내의 로망을 담아 서로에게 집중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은퇴할 때가지 바쁘게 살았던 부부, 그 세월 지나 이제는 함께 운동하고 취미를 배우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건축탐구 집 양평 두물머리 50대 소년들의 아지트 집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

건축탐구 집 양평 두물머리 50대 소년들의 아지트 집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