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건축탐구 집 포천 밀밭 모던 농가 온실 정원 ALC 주택 농막 지으려다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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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모던 농가]

 

처음에는 농막을 지으려다 2000평 밀밭과 정원까지 만들게 된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 태곤 씨와 아내 기원 씨로 친정에 갔다 오는 동안 집을 온통 꽃밭으로 만든 맥시멀리스트 태곤 씨는 정원에서 더 나가 농사까지 짓고 싶었습니다.

 

밀밭-사이에-집
출처-건축탐구집

허락을 구하는 것보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남편, 아내 기원 씨는 가구 업체 디자이너로 일했던 감각을 살려 자신들만의 농막 닮은 집을 설계해 부부만의 모던 농가를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손님을 위한 공간인 사랑채를 지나면 부부가 공들여 만든 실내 온실이 나오고 큰 창을 통해 바깥 정원과 넓은 밀밭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안채까지 있습니다.

 

밀농사-짓는-부부
출처-건축탐구집

부부는 온실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날씨가 추운 포천에서 살기 위해서 ALC 주택을 선택한 부부에게는 집 안에 온실을 만드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아내가 이곳을 처음 보고 느꼈던 것은 북유럽의 숲으로 춥고 긴 겨울 지내야 하는 포천에서 일 년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온실-안에-부부
출처-건축탐구집

하지만 흙이 깔린 온실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내는 온실 흙바닥을 직접 곡괭이로 고르고 남편은 디딤돌을 날라 깔고 아무것도 없었던 땅에 세상에 하나뿐인 온실을 만들었습니다.

 

거실에-앉은-부부
출처-건축탐구집

처음 지은 밀밭의 수확량이 2.5톤이나 될 정도입니다. 온실의 결로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고 초보 가드너이자 초보 농부 티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멋진 정원을 함께 하는 것이 꿈이라는 부부의 모던 농가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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