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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에게 뺏긴 두 아들]
규리 씨는 남편의 외도로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설날,
명절을 맞아 손주를 보고 싶은 시어머니의 부탁으로 5살, 4살인 두 아들을 남편과
함께 시댁으로 보냈습니다. 며칠만 아이들과 함께 있고 돌려보내겠다는 남편의 말과
다르게 그날 이후 두 아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규리 씨는 두 아들을 돌려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지만 남편과 내연녀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보낸 4개월, 어느 날 내연녀 황 씨와 관계를 정리한 남편이 두 아들과
함께 다시 규리 씨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잊고 다시 가정을 꾸리기 시작할
무렵 둘째 아들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했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야기 중에 “엄마 저 테이프로 누가 입에 붙이려고요?”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후 아이들은 엄마 규리 씨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내연녀인 황 씨는 규리 씨의 남편이 없는 동안 박스 테이프로 두 아들의
입을 틀어막았고 세탁기와 차량 트렁크에 가둔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몸에는 수상한 상처 자국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과연 두 아들이 내연녀와 함께 한
4개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두 아들의 이야기로 알게 된 내연녀의 수상한
육아와 아동학대 의혹의 진실을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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