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마스 타마라 생모 서씨 네덜란드 입양 전주 망치부인 산부인과 유전자검사


반응형

1, 망치부인

전주 완산 경찰서에는 한 손에 쇠망치를 들고 나타난 여인이 있다. 이 여성은 미리 준비한

망치를 이용해서 경찰서 유리창을 내리쳤다. 가끔씩 나타나는 그녀는 망치부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미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망치부인은 경찰서 뿐만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런 짓을 하고 다닌다.

2012년부터 여러 관공서를 돌아 다니며 유리창을 파손했고 그로 인해서 징역살이
까지 했다는 그녀. 도대체 그녀는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다니는 것일까?

제작진은 유치장에 있는 그녀를 만났다. 그녀가 유리창을 부수는 이유는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서였다는 것이다. 본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교도소에 들어가야만 하고 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유리창을 깨부수는 것뿐이라고 한다.

그녀가 알리고 싶은 억울함은 무엇일가. 방송에서는 망치부인 이야기를 들어 본다.

 

2,네덜란드에서 온 타마라

마스 타마라는 태어난지 3개월 만에 네덜란드로 입양이 되었다. 그녀의 소원은 태어나자

마자 산부인과에 맡기고 떠나버린 생모를 찾는 것이다. 스무살이 될 무렵부터 친엄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수무 번도 넘게 찾았다. 이처럼 타마라가 친엄마를 찾기를 포지할 수

없었던 이유는 입양기록에 출생 병원과 생모의 이름,생년월일,주소까지 모두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엄마를 만나지 못했다.

타마라 씨의 생모 이름은 서미경(가명)으로 입양 기관의 도움으로 10년 전 입양 기록에

있는 인적사항와 일치하는 생모와 직접 만났지만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생모 서씨는 자신은 결혼 전 아이를 낳은 일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타아마의 입양

기록에 본인의 개인 정보가 적혀 있는지 본인도 황당하다고 한다. 심지어는 타마라의

사연이 안타까워 직접 생모를 찾아주려고 나서기도 했다고 한다.

타마라는 희망을 버릴 수 없었던 것은 서씨가 유전자 검사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만에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는 서씨. 과연 유전자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오늘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본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