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무덤 옆 백골 소년 시신 스페인어 주기도문 십자가 반지 변사자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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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옆에 묻힌 백골 소년]

지난 66일 벌초를 하기 위해 선산을 찾았던 조동현 씨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벌초를 하던 중 무덤 옆 활개 자리에 의문의 뼈들이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조상님에게 안 좋은 일을 한 것일 아닐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 씨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그곳에서 백골의 변사체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발견된 백골 시신, 누가 이곳에 변사체를 알몸으로

묻은 것일까요. 백골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단서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백골 변사체는 누구일까요.

 

 

경찰은 백골 시신을 국과수에 의뢰해 신원 확인 작업을 했습니다. 백골은 키 164~172cm,

15~17세로 추정되는 소년이었습니다. 경찰은 실종자 대조 작업과 공개수사를 했지만

변사체 신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20186월 이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과

1년 이내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온 2점의 유류품에 대한 수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특히 수사진이 주목한 것은 스페인어 주기도문이 새겨져 있는 십자가 반지였습니다.

과연 반지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진은 치과 탐문을 통해서 백골 시신의

신원을 찾을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치과 전문의는 백골 시신의 충치를 보고 대부분 이런 친구들은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렵거나 정상적인 가정에선 보기 힘든 경우라고 말합니다. 과연 백골 소년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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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