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129만원 블랙박스 두 남자 폭행 사건 공방 안대영 불량 블랙박스 자해 공갈 불랙컨슈머 진상 손님 폭행한 사장


반응형

[129만원 블랙박스가 불러 온 두 남자의 폭행 공방]

지난 9월 말, 안대영 씨는 블랙박스를 환불하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대영 씨는 1년 전, 6년에 걸쳐 총 129만 원을 내는 조건으로 블랙박스를 계약했습니다.

최근 차량의 긁힌 흔적을 확인하던 중 블랙박스가 녹화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영 씨는 블랙박스 가게를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사장의

태도가 너무나 황당했다고 합니다.

환불을 요구하는 대영씨에게 욕을 하고 가게 밖에서 폭행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대영

씨는 위협을 느끼고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카메라 촬영 버튼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음성 녹취를 하는 줄 알았던 것인지 갑자기 폭행을 멈추고 자신이 폭행을

당하는 사람처럼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뺨을 대리고 피해자인

것처럼 경찰에 신고까지 했습니다.

 

 

대영 씨는 자신이 격은 일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한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해당 글은

빠르게 펴졌고 회원들은 손님을 상대로 불량 블랙박스를 판 것도 모자라 폭행에

자해 공갈까지 했다며 사장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퍼부었습니다.

대영 씨가 촬영한 폭행 동영상에는 진상치러 왔냐, *발새끼야? 나 왜 때려

*발놈아. 따리지 마세요, 저 살려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의 주장은 대영 씨와 너무나 달랐습니다. 사장의 주장은 대영 씨는 블랙컨슈머,

한마디로 진상 손님이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SD카드를 먼저 확인하고 도움을 드리겠다며

정중하게 요청을 했지만 대영 씨가 먼저 언성을 높이고 삿대질을 하며 가게 내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것입니다. 욕설과 함께 자신을 비하하는 말까지 퍼부어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몸싸움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상 손님인 대영 씨가 조작된 영상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자신의 신상이 알려져 영업방해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장은 사건 당일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가게

내부 CCTV를 보여주겠다며 제작진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대영 씨 또한 그날 폭행 이후

촬영된 다른 하나의 영상을 제작진에게 보여줍니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

것일까요. 블랙박스 업체 사장과 손님 간 폭행 공방에 대해 진설을 알아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