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그것이 알고 싶다 전주 20대 여 사망사건 드레스룸 대피소 목맨 쌍둥이 언니 민설희 휴대폰 메시지 남편 최 씨


반응형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자신의 집 드레스룸에서 목을 매 숨진 전주 20대 여성

사망 사건의 의혹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1812

4일 저녁 7시 경에 발생을 했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민주희(가명) 씨에게 언니

민설희(가명)씨가 이상한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드레스룸 대피소 쪽 아래라는

말 뒤에 몇 개의 알파벳 문자와 숫자 등 알 수 없는 내용의 문자가 와서 주희 씨는

언니에게 답장을 보냈지만 그 뒤로 답장은 오지 않고 휴대전화도 꺼져있었습니다.

동생 주희 씨는 언니의 집에 도착하자 마주한 것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언니와

그 옆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형부 최씨를 보았습니다.

드레스룸 문고리에 목을 매 심정지 상태였던 설희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고 주희 씨는

마지막 메시지였던 드레스룸 대피소 쪽 아래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동생은

언니의 꺼져있는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마지막 메시지로

보낸 숫자와 알파벳 조합이었던 것입니다.

 

 

언니의 휴대폰 안에는 부부관계에 대한 놀라운 내용들이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사건 당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남편 최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언니 설희 씨는 중환자실에서 26일 동안 있다 결국 12월 말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후 목에 남은 삭흔은 자살자에게 흔히 보이는 형태라는 부검의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어머니와 동생 설희 씨는 죽음이 단순 자살일리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설희 씨가 사망한 현장인 드레스룸에 남아있던 혈흔과 피 묻은 옷과 병원에서 뒤늦게

발견한 딸의 몸에 있엇던 이상한 흔적들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설희 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설희 씨는 사건이 있던날 오후 4시 세 식구를 위해 중국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취기에 화난 아내를 다래야 했다는 남편.

제작진이 입수한 마지막 통화에서 설희 씨는 부부의 지인에게 남편을 제발 데랴가

달라고 부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분 뒤, 동생 주휘 씨에게 암호같은 문자를

보내고 얼마 뒤 목맨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유족들은 남편 최 씨가 왜 119에 신고를 빨리 안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119신고는 남편이 아니라 이웃주민에 의해서 8시경에 했습니다. 설희 씨 어머니에게

남편 최 씨는 오후 4시경 중국요리를 시킬 때 아내가 자신의 휴대전화르 사용하고

어딘가에 두어 찾지 못했고 설희 씨 휴대전화는 발견당시 배터리가 없어 신고를

못했다고 말합니다.

최 씨의 진술과 다르게 설희 씨의 휴대전화는 동생 주희 씨가 드레스룸문자를

받고 찾았는데 암호를 입력하면 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설희 씨 휴대전화에

119신고 1시간 전인 저녁 72분 경 남편 최 씨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남아있었습니다.

 

 

휴대전화가 없어 신고를 못했다는 남편은 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방송에서는 드레스룸에서 목을 맨 채 사망한 전주 20대 여성의 사망 사건과 그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해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