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황금빛 한 방울, 기름의 모든 것]
추수의 계절, 가을이 되면 자연이 준 재료를 이용해서 다양한 기름을 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폐 건강과 화상 흉터에 도움이 되는 “오소리기름”과 영양 가득한 가평 “잣기름”, 음식의 풍미를 더욱 좋게하는 “참기름”, 경기도 여주의 특산물인 게걸무를 이용해서 만든 “게걸무 기름”까지 다양한 기름을 만나 봅니다.
<진주 오소리 기름>
▶ 진주오소리농장
경남 진주시 금곡면 두문리 65--3
055-756-1515
진주의 한 오소리 농장에서는 약 200마리의 오소리들이 있습니다. 오소리는 곰과 같이 동면을 하는 동물로 겨울을 앞두고 이 시가가 되면 평소보다 먹이를 많이 먹어 몸에 기름을 축적합니다.
오소리 농장에 작업자들은 오소리가 좋아하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산을 쉴 틈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잡식성인 오소리는 뭐든지 잘 먹는데 특히 이시기가 되면 직접 농사지은 감과 밤을 매일 먹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아까워 잘 먹지 못하는 직접 양봉한 꿀과 고단백인 말벌까지 주고 있습니다. 하루에 오소리가 먹는 벌의 양은 무려 400~500마리입니다.
오소리에게 이처럼 좋은 음식을 먹이는 이유는 질 좋은 기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3년 동안 정성으로 키운 오소리의 경우 몸의 70%가 기름기로 기름 덩어리를 항아리에 넣고 물을 넣어 중탕으로 약 50시간 달이면 오소리 기름이 만들어집니다.
오소리 한 마리에서 나오는 기름의 양은 약 3리터 정도로 주로 화상 흉터에 사용하고 동의보감에는 폐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구입처는 공개 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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